요즘 경기가 안 좋다보니 특히 신입이나 주니어 취업이나 이직이 쉽지 않다. 특히 미국에서 공부하는 유학생들이라면 비자 등의 문제로 시간적으로 여유가 많지 않기에 마음이 더 급할 수 밖에 없다. 거기에 들어간 돈과 시간을 생각하면 더 조급해진다. 기본적으로 경기가 안 좋아지면 회사들이 채용을 줄이고 채용의 초점을 경력자로 옮기니 그런 듯 하다. 요즘 다수의 신입 혹은 주니어 개발자들의 이력서를 리뷰했는데 이 정도면 최소 인터뷰는 몇 번 봤으리라 생각되는 이력서도 아예 기회가 없는 경우들이 허다했다. 나도 큰 애가 대학 4학년이라 남 일이 아니다. 하지만 사실 리먼 사태가 터졌을 때도 동일한 문제가 있었고 더 앞으로 가보자면 닷컴 버블 꺼지고 9/11 터졌을 때도 동일한 이슈가 있었다. 그보다 더 앞으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