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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을 돌아볼 시간도 없이 바쁘게 살다 보면 우리의 영혼은 상처받고 메마른다. 지금까지 늘 옳다고 믿어 왔던 정치적, 사회적 신념이나 가치관, 취향, 원칙이 갑자기 미심쩍어진다. 사람과 상황에 따라서는 반대로 그러한 신념들이 점점 더 그릇된 고정 관념과 편견으로 굳어지기도 한다. 세상에 절대적인 것은 없다. 삶은 어쩌면 니체의 말처럼 오류투성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삶의 오류들 때문에 불편함을 느낄 때 우리는 성장할 수 있다.
- 장재형, <마흔에 읽는 니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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