셩잇님의 잡동사니

편하게 말하고 싶어서 음슴체로 적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1) 면접관이 '이때 ~은/는 왜 이렇게 한 거에요?'라고 묻는 건 팩트 체크임. 일관성이 있어야 함. 나에 대한 이야기를 설득해야 하니 나만의 이유가 분명하게 있어야 함. 내가 자기소개서, 이력서에 적을 때 왜 그 부분을 적고 싶은지, 왜 적은 건지 알고 있어야 함. 내가 날 잘 모르고 있으면 면접 때 머리 하얘짐. 애초에 나에 대한 키워드를 정해 놓고 자소서 쓰는 것도 나쁘지 않음. 면접 답변 생각 할 때 자소서 키워드 참고해서 어떻게 대답할지 생각하면 도움 됨. 2) 땀 한번 나고 나서 잘 안 멈추는 사람들은 꼭 데오드란트 두껍게 바르셈. 그리고 면접 들어가기 전에 가글 꼭 하셈. 생각보다 면접관과 가까이서 면접 보는 경우 있음. 아무리 ..

Q. 작년 10월부터 공부를 시작하여 현재 3개의 간단한 게임을 만들며 게임 개발 그리고 기능 구현을 하며 정말 재밌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만든 포폴을 들고 이번달에 첫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 면접을 봤지만 결과는 아직안나왔지만 직감할 정도로 기술면접에 대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많은 생각들었습니다. 기초가 부족하구나. 내가 작성한 코드가 많이 난잡한 코드구나 라는 등등의 생각입니다. 심지어 같이 면접오신분들은 술술 잘 대답하시더라고요 그러다보니 약간의 혼란의 시기가 왔습니다. 일단 다시 C# 기초부터 공부하여 기초를 다시잡고 있지만, 뭔가 벽에 막힌 느낌이랄까... 이 길이 내 길이 맞는지... 첫잔에 어떻게 배가 부르겠나 더 도전해보자 라는 생각.... 수 많은 생각이 들어 오늘하루는 공부를 못하고..

조금 과장하여, 기술 면접용 바이블이라 불릴 만한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어느날 전직 메타 스태프 엔지니어인 양 순 개발자는 이직을 준비하는 바쁜 동료 엔지니어를 도와주고 싶어 리트코드에서 문제들을 추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블라인드에 페이스북 개발자 기출문제 75선 (수능 같은 표현이긴 합니다) 선별해 블라인드에 공유합니다. 해당 게시글은 한동안 인터넷 개발자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자신감을 가진 그는 십여 년 넘는 경험과 지식이 농축된 온라인 책을 무료로 출판하게 됩니다. 그 책이 바로 "기술 인터뷰의 모든 것: 기술 인터뷰 핸드북"입니다. 은밀한 업계 고급 정보를 이렇게 무료로 만들어주시다니, 코딩으로 밥먹고 살아가는 저와 같은 개발자는 한 줄기의 빛을 본 기분입니다. 이제 면접 '카더라' 통..

면접자가 성실한지 알 수 있는 인터뷰 질문 10가지 1. 어려운 결정에 직면했을 때와 그 결정을 내리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2. 자신과 팀의 목표 설정에 어떻게 접근합니까? 3. 기한을 맞추거나 목표를 초과 달성하기 위해 그 이상을 달성한 경우의 예를 들어주실 수 있습니까? 4. 까다로운 고객을 상대해야 했던 상황을 설명할 수 있습니까? 5. 여러 경쟁 우선순위의 균형을 맞춰야 했던 때와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방법에 대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6. 프로젝트를 완료하기 위해 변화하는 상황이나 요구 사항에 적응해야 했던 경우의 예를 들어 주시겠습니까? 7. 작업에서 지속적으로 높은 기준을 충족하고 있는지 어떻게 확인합니까? 8. 프로젝트를 완료하기 위해 팀과 협력해야 했던 때..

최종 면접 통과 준비를 위한 무료 노션 템플릿 취업 준비생과 이직러들에게 필요한 최종 면접 준비를 위한 무료 노션 템플릿을 만들었습니다. 비자 문제와, 적성을 찾지 못해서 이직 때문에 수십 번 이상 면접을 밨던 것 같습니다. 이력서 넣은 것까지 합하면 숫자가 훨씬 더 커지겠네요. 영문으로 작성해서 한국 구독자를 위해 한국어로 번역해서 올립니다. 1️⃣ 첫 번째 단계: 채용 담당자와의 통화 이 단계에서 기술적인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예컨대 채용 담당자가 알고리즘과 특정 알고리즘 문제의 시간 복잡도에 대해 물어보지 않는다. 하지만 전화 코팅 테스트 단계로 넘어가기 전에 채용 담당자가 컴공 지식을 테스트했던 회사가 지금까지 두 군데 있었다. 가끔 이 단계에서 예상하는 기대치 연봉 범위를 알려 달라고 하는데,..

1. 대표 표정이 거만한 회사 이제 사회생활을 시작한다면 사람 얼굴을 보고 그사람의 분위기나 행실을 빠르게 파악하는 요령을 익힐 필요가 있음 특히나 나이가 먹을수록 사람의 얼굴은 그 성격을 따라가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면접장에 갔는게 면접관이나 대표가 굉장히 자세나 표정등이 거만하다고 느껴지면 거르는게 좋음 특히 사회 초년생이나 신입이면 입사 했을때 저런 표정이나 자세가 나오는데 개꼰대일 가능성이 농후함 거르셈 2. 면접 시작하니까 이력서 가져와서 보는 회사 면접준비는 구직자만 하는게 아님 심지어 면접보러 오는지 모르거나 까먹고 있는 대표들도 있는데 거르셈 3. 회사 내규를 따지는 회사 신입의 경우 회사내규상 최저임금에 맞춰서 줄수 밖에없다? 거르셈 님은 알바하러 온게 아님 4. 비전을 운운하는 회사 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