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유니티

드로우콜(DrawCall)이란?

셩잇님 2023. 3. 13. 21:52
반응형

 

 

1. 드로우콜(DrawCall)이란?

드로우콜은 Unity에서 오브젝트 또는 메시 세트를 화면에 렌더링하는 데 사용하는 렌더링 작업입니다. Unity가 씬을 렌더링할 때 오브젝트의 지오메트리, 오브젝트에 적용된 머티리얼, 기타 렌더링 파라미터 등 많은 데이터를 그래픽 카드에 전송해야 합니다. Unity가 이 데이터를 그래픽 카드에 전송할 때마다 이를 드로우콜이라고 합니다.

Unity에서 씬의 각 오브젝트는 일반적으로 오브젝트의 모양을 정의하는 버텍스, 에지, 면의 모음인 메시로 표현됩니다. Unity는 메시를 렌더링해야 할 때 메시 데이터를 메시 렌더링에 사용된 머티리얼, 조명 설정 등과 같은 기타 정보와 함께 그래픽 카드에 전송해야 합니다. Unity는 그래픽 카드에 메시를 화면에 그리도록 지시하는 DrawCall을 발행하여 이 작업을 수행합니다.

드로우콜은 특히 오브젝트가 많은 복잡한 씬에서 비용이 매우 많이 들 수 있습니다. 각 드로우콜에는 그래픽 카드로 데이터를 전송하고 렌더링 파이프라인을 설정하는 데 걸리는 시간 등 일정량의 오버헤드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씬의 드로우콜 수를 최소화하는 것은 Unity에서 중요한 최적화 기법입니다. 일괄 처리 기법 사용, 메시 최적화, 멀리 있는 오브젝트의 복잡도를 줄이기 위한 LOD(레벨 오브 디테일) 시스템 사용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드로우콜 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