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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역시 당신 심장과 똑같은 것을 내 가슴속에 감추고 있어. 지구 상에 진정으로 살아 있는 유기체가 존재하지 않게 된 것은 이미 오래 전의 일이야. 우리는 모두 기계야. 그럼에도 우리 자신이 살아 있다고 생각하지. 그런 환상을 품도록 우리 뇌가 프로그래밍되어 있기 때문이야. 땅콩 자동판매기와 당신 사이에 차이점이 있따면, 그건 당신이 꿈을 꾸고 있다는 것뿐이야. 꿈에서 깨어나야 해."
- 베르나르 베르베르, <나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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