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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삶에 대한 불만과 증오는 또 다른 삶을 추구하게 한다. 몰락은 변화의 성장통이다. 삶에 하강이 없으면 성취도 없다. 삶의 최저점에서 우리는 야망을 가져야 한다. 그래야 다시 상승할 수 있다. 삶의 최고점에서 다시 몰락한다고 실망할 필요도 없다. 우리가 다시 성장할 기회는 분명히 오기 때문이다.
니체는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Ⅱ≫에서 일을 천천히 시작하며 좀처럼 어떤 일에 통달하기 힘든 사람이라도 끊임없이 속도를 가한다면, 마지막에는 그 흐름이 어디로 향할지 아무도 모른다고 말한다. 초인이 되기 위한 자아실현은 어느 한 순간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마흔에게 성공이란 '무엇을 달성했느냐'가 아니라 '얼마만큼 성장했느냐'에 달려 있다. 삶에는 영원한 상승도 영원한 하강도 없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맞는 인생의 속도를 나아가면 된다.
- 장재형, <마흔에 읽는 니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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