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자기계발

의사소통이 즐거운 개발자의 3가지 능력

셩잇님 2024. 6. 2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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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지난 일입니다. 회사 CTO님이 판교에서 개발자를 구하는 창업자를 만나고 와서 했던 질문이 꽤 인상 깊게 남았습니다. 그는 “코딩 실력만 있는 것이 아니라 대화가 통하는 동시에 일도 믿고 맡길 수 있는 개발자가 한국에 몇 명이나 있을 것 같냐”고 내게 물었습니다. ‘누구와의 대화’가 통해야 하는 지는 불분명했지만, 제 추측으로는 창업자를 만나고 온 직후이니 고용주가 개발자와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이 그 대상일 듯했습니다.

 

생각해 본 일이 없어서 대답을 망설이자 그가 먼저 숫자를 제시했습니다. 충격적으로 적은 숫자였습니다. 정말 우리나라에 의사소통이 능통한 개발자가 그렇게 부족할까요? 돌아보면 저 역시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깨달은 것은 오래되지 않은 듯도 합니다.

 

개발자에게 의사소통 능력이 역량의 전부는 아니지만, 적어도 흔치 않은 개발자가 될 가능성을 매우 높이기 때문에 이에 대해 글을 써 봅니다. 추려 보니 세 가지 방향으로 의사소통을 기를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첫 번째는 ‘대화 상대와 맥락을 나누고 공감을 끌어내는 능력’입니다.

두 번째는 ‘갈등을 꺼내어 공론화하는 능력’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는 ‘자신이 속한 업무 영역을 구체화하는 능력’입니다.

 


 

 

더 읽어보기 및 출처 : 요즘 IT의 안영희님

https://yozm.wishket.com/magazine/detail/2631/?utm_source=stibee&utm_medium=email&utm_campaign=newsletter_yozm&utm_content=contents

 

의사소통이 즐거운 개발자의 3가지 능력 | 요즘IT

몇 년 전 회사 CTO님이 “코딩 실력만 있는 것이 아니라 대화가 통하는 동시에 일도 믿고 맡길 수 있는 개발자가 한국에 몇 명이나 있을 것 같냐”고 물었습니다. 대답을 망설이자 그가 먼저 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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