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인사

헤드헌터가 알려주는 이직 준비

셩잇님 2024. 2. 1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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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

 

 이직 시장이 활발해지는 요즘, ‘새로운 도전을 해볼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이직에 성공한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거나, 현재 속한 조직에서 불만스러운 상황들이 쌓이게 되면 당장 이직하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준비를 충분히 하지 않고 이직을 시도하다 보면, 성공 확률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커리어 개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오늘은 이직을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이 과정은 이직뿐 아니라 첫 취직 준비에도 적용할 수 있으니, 잘 활용해보세요!

 



세 가지 질문에서 시작하는 이직

 
 ‘만족스러운 이직’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나에게 맞는 직업을 찾을 때는 아래 세 가지 판단기준을 축으로 삼각형을 그려보시는 걸 추천 드려요.

1. 내가 좋아하는 일인가?
2. 내가 할 수 있는 일인가?
3. 시장이 원하는 일인가?

 

첫째, 내가 좋아하는 일인가?
 

 첫 번째 질문은 이직 사유와 직접 연결되는 부분인데요. 나와 솔직하게 대화를 나눠봐야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객관적 판단과 주관적인 판단 모두 이루어져야 해요. 

 

먼저, 현재 속한 조직의 발전성이 부족하거나 담당하는 업무가 커리어 개발과 거리가 멀다고 판단되지는 않는지 객관적으로 판단해봐야 합니다.

 

또한 조직 내 불편한 인간관계, 나와는 맞지 않는 조직문화, 불만족스러운 연봉 등 사람에 따라 다른 주관적인 판단이 필요한 경우도 있어요.

 

이직 사유를 분명하게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 비슷한 문제가 또 발생할 수 있는 조직으로 이직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예요. 이렇게 불만을 추려내다 보면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에 대한 단서를 찾을 수 있어요.

 

둘째, 내가 할 수 있는 일인가?

 

 내가 쌓아온 경험을 통해, 나의 강점과 역량을 어떻게 강조하고 부족한 부분은 어떻게 보완할지 고민하는 단계입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대답하기 위해서는 냉정한 판단과 자신감이 필요해요.
 

이 단계에서는 나의 능력을 정확하게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냉정하게 분석하다 보면 부족한 부분들만 눈에 많이 보일 수도 있는데요. 자신감을 가지고 나의 강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시장이 원하는 일인가?

 

 이 질문은 시장이 원하는 일, 즉 시장 상황에 대한 분석입니다. 내가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일도 시장성이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겠죠.

 

채용사이트의 공고를 검색해보면 시장성을 쉽게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공고를 쭉 살펴보면서 어떤 기업들이 어떤 사람들을 찾고 있는지 살펴보세요. 내 관심 분야와 경력을 잘 살릴 수 있는 기업이나 직무 중심으로 보면 더욱 좋습니다.

 

기업의 SNS를 적극 활용하세요

 

 평소에 관심 기업의 보도자료나 SNS를 꾸준히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기업들이 어떠한 방식으로 사업을 확장하는지, 투자계획이나 현재 주력하는 분야는 무엇인지 분석하다 보면 나의 커리어 방향과 접점이 있는 기업을 발견할 수 있어요. 

 

최근, 기업들이 홈페이지나 다양한 SNS를 통해 채용을 공고하는 트렌드도 강화하고 있으니 이런 플랫폼도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Step. 2

 

 기업의 인사담당자와 헤드헌터가 지원자를 처음 알게 되는 창구는 ‘이력서’입니다. 이력서는 지원자의 경력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첫인상을 만드는 데 아주 중요해요. 

 

헤드헌터로 일하다 보면 아쉬움이 느껴지는 이력서를 종종 만나게 됩니다. 오늘은 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분에 대해 몇 가지 짚어드릴게요. 더 멋진 이력서를 만드는 데 참고해보세요. 

 


 

No! 맥락 없는 이력서

 

 먼저, 맥락 없이 경력 사항만 잔뜩 나열된 이력서입니다. 이력서를 작성할 때는 ‘구조’가 중요해요. 기승전결이 분명해야 읽는 사람이 ‘나’라는 후보자에 대한 강점을 더욱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구조가 탄탄한 이력서를 쓰기 위해, 나의 핵심역량과 Skill Set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보세요. 나의 전체 이력 및 경력을 소개하는 좋은 메뉴가 될 것입니다. 그런 다음에 세부 경력 사항을 소개해보세요. 

✔️ 헤드헌터가 알려주는 이력서 작성 팁

 

 이력서의 경력 부분을 채울 때, 내가 지원하는 채용 공고의 직무기술서, 즉 ‘JD(Job Description)’에 주목해보세요. 

 

직무기술서는 현재 찾고 있는 인재가 직접 수행할 업무와 역량의 중요도 순서로 나열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 순서대로 나의 이력을 최대한 맞춰서 작성하면 채용담당자 입장에서는 더욱 이해하기 쉽겠죠. 

 

이런 식으로 본인의 경력을 정리하다 보면 같은 내용이 불필요하게 반복되는 것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최대한 간결하되 핵심을 잘 담은 이력서가 가독성이 좋다는 것도 잊지 마세요.

 

No! 특색 없는 이력서

 

 눈에 띄는 이력서가 본인의 개성만을 강조한 이력서를 뜻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너무 튀는 이력서는 취향을 타기 때문에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도 있어요. 

 

그렇지만, 채용 담당자는 검토해야 하는 이력서의 양이 상당하기 때문에 어디서 본 듯한 이력서는 변별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무조건 ‘잘 쓴 이력서’에 의존하는 것이 위험할 수도 있겠죠. 

 

✔️ 헤드헌터가 알려주는 이력서 작성 팁

 

 나만의 경험과 강점을 잘 조합해 보세요. 스스로 본인의 경력이 특별함이 없다고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세상에 평범하기만 한 이력은 없습니다.

 

 회사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이나 경력을 잘 분석해서 본인의 경험과 역량 중 강조할 부분과 덜어낼 부분을 정해보세요. 

 

No! 실수 많은 이력서

 

생각보다 이력서에서 오타들이 많이 발견됩니다. 맞춤법뿐 아니라 재직 기간, 혹은 회사 이름이 틀린 경우도 있어요. 문법이 잘못된 경우도 있고요. 

 여러 회사에 지원하다 보니 지원하는 회사가 아닌 다른 기업의 이름이 들어가거나 해당 직무와는 조금 거리가 있는 내용들이 들어가 있기도 해요.

 

 이런 경우, 회사도 이해는 하지만 검토하는 입장으로서는 무성의해 보일 수 있어요. 제출하기 전, 맞춤법 검사에만 의존하

시지 말고 꼭 꼼꼼히 다시 읽어 보면서 검토하시길 바랍니다.

 

No! 의미 없는 자기소개서

 

 많은 분들이 이력서보다 자기소개서가 작성하기 어렵다고 말씀하십니다. 자기소개서에 본인의 성장배경이나 취미, 성격의 장단점을 포함해도 괜찮지만, 사실 기업 담당자가 정말 궁금한 내용은 지원자의 경력과 강점이에요.

✔️ 헤드헌터가 알려주는 이력서 작성 팁

 

 지원하는 기업과 직무에 대한 본인의 분석을 담아보세요. 내가 현재 회사에서 어떤 방식으로 회사 발전에 기여했고 나를 채용한다면 어떤 부분을 기대할 수 있는지 설명하는 거예요. 이 내용의 비중을 늘려 구체적으로 작성해보세요. 

 


 

Step. 3

 

헤드헌터에게 이력서를 보낸 뒤, 기업의 서류 심사를 통과한다면 면접 제안이 올 거예요. 힘겹게 얻게 된 면접 기회인 만큼, 실수하지 않도록 잘 준비해야겠죠? 오늘은 면접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을 알려드릴게요. 



기업과 직무를 완벽하게 이해하세요

 

 내가 지원한 기업과 직무를 완벽히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회사의 전반적인 사업 내용이나 시장 현황, 경쟁사, 앞으로의 투자 계획 등을 잘 숙지한다면 보다 통찰력이 돋보이는 답변을 할 수 있을 거예요. 기업의 보도자료를 참고해보시는 걸 추천 드려요. 

담당할 직무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직무 이해는 ‘JD(Job Description)’를 바탕으로 준비해보세요. 공고에 기재되어 있는 키워드를 답변에 활용하는 것도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방법이에요. 

 

셀링포인트를 준비하세요

 

 나의 경력과 장점을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단어를 찾아보세요. 구체적인 경험담도 좋습니다. 내가 지원한 직무와 관련된 빛나는 경험이라면 더욱 효과적이에요. 

 

이때 내가 수행했던 역할과 그로 인해 얻은 성과를 구체적인 수치로 설명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강조할 만한 핵심역량에 대해서도 정확한 단어로 간결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준비해보세요.

 

이직 사유는 전략적으로 준비하세요

 

 경력직이라면 면접에서 이직 사유를 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질문에 얼마나 솔직하게 대답해야 하는지 고민되시는 분들이 계실 거예요. 

물론, 현재 조직에 만족하지 못해 이직을 검토하는 경우가 많지만, 불만스러운 내용만 얘기하다 보면 면접 분위기가 부정적으로 흘러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장점만 마구 늘어놓다 보면 신뢰성이 떨어질 수도 있겠죠. 

이직 사유는 나의 커리어 방향성에 집중해서 말해보세요. 그리고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현재 조직의 아쉬운 부분을 설명해보는 거예요. 새로운 도전을 통해 본인과 조직의 성장을 견인하고 싶다고 어필해볼 수도 있답니다. 

 

관심을 표현하는 질문을 준비해보세요

 

 좋은 질문은 기업을 향한 관심과 지원자의 준비성을 돋보이게 합니다. 내게 기대하는 역할 및 인재상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 조직 구성 및 보고체계 등에 대한 질문을 준비해보세요.

궁금하지만 ‘질문해도 되나’ 싶은 사항도 있습니다. 연봉이나 입사 일정처럼 말이에요. 물어보면 안 되는 질문은 아니지만 기업 입장에서도 확답을 줄 수 없는 내용일 수 있으니, 분위기에 따라 질문해보세요. 

 

자신감 있는 태도도 꼭 챙기세요!

 

 면접에서 겸손한 자세를 보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원자가 너무 소극적이거나 자신감이 결여된 태도를 갖추었다면 기업 입장에서도 확신을 갖기 어렵습니다. 

나를 채용했을 때 조직에 어떠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자신감을 가지고 어필해 보세요. 내 경력을 내가 존중해야 남들도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는 것도 잊지 마세요.

 


 

출처 : 어피티

https://uppity.co.kr/careerletter_archive/?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14219621&t=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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