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주니어가 되는 것을 그만두세요. 아마 개발자로 일을 한지 2~3년 차 시절 때였습니다. DEVIEW에 참관하러 나갔다가 저의 멘토님이시자 스승님이 발표하신다기에 응원을 하러 갔었죠. 아무렇지 않게 동기들과 맨 앞자리에 자리를 잡고 기다리다 인사할 기회가 생겼는데 그분은 저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제 발표할 때 되지 않았니? 준비는 잘 하고 있지?" 이제 막 회사에 적응해서 코딩을 하는데 겨우 재미가 들던 시절 발표라니... 너무도 충격적인 기억이라 아직도 생생한데요. 지나고 보면 경험이나 연차가 많아야지만 그런 무대에 올라 발표를 해야 하는 룰은 없으니 스스로 제 자신의 울타리를 친 건 아닌가 생각을 해본 기억이 있습니다. 주니어 개발자의 정의는 무엇일까요? 그렇다면 시니어 개발자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