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간단하고 회사 생활에 도움 되었던 점
"여러 공식 채널에 올라오는 메시지나 이메일 확인하기“
1️⃣ 여러 공식 그룹 메시지 채널에는 내가 몰랐던 여러 가지 팀과 회사 상황에 관한 글이 올라온다.
자율성이 크게 주어진 기업 문화라면 서로 간 (프로젝트 간) 대화의 창이 없는 경우가 태반이다. 아는 사람에게만 정보 전달하고, 다른 이해 관계자에게 미처 말해주지 못할 때가 많다. 나에게 관련 없어 보여도 알고 보니 공식 채널에 올라오는 메시지가 내 일과 관련된 때가 생각보다 많다.
이 습관을 갖고 다음과 같은 긍적적인 변화를 겪었다.
1. 다른 팀의 설계 변경 사항에서 그들이 놓쳤던 외부 팀 또는 조직과 관련된 리스크를 알려줄 수 있었다.
2. 다른 엔지니어가 몰랐던 개념에 대해 알려주었고, 다른 팀의 아키텍처에 영향을 주었다.
3. 오랜 시간이 걸릴 문제의 근본 찾기를 이미 해결한 사례가 있어서 단번에 해결할 수 있었다.
4.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었던 외부 정보 찾기가 쉬워졌다.
5. 나의 영역 외에 다른 기술 지식을 터득할 수 있었다.
2️⃣ 조직간, 팀간 정보 공유는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하고, 더 나아가 프로세스를 단순화 한다.
개인적으로 자주 느끼는 점은:
1. 팀 간 같은 문제를 겪고 있는데 서로 다른 해결책을 적용한다.
2. 팀A에게 필요한 정보를 팀B가 알고 있지만 서로 공유하지 않는다.
3. 또는 팀A에게 필요한 정보를 내가 알고 있지만 팀A는 우리 팀 공식 채널에 묻지 않아서 필요한 정보를 얻지 못하고 있었다.
4. 전혀 생각지 않은 그룹 채널에 필요한 정보가 있다.
정보 공유가 일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하지만 효과적으로 공유가 일어나지 않아 힘들고 어려운 방법을 사용하는 엔지니어들이 많다.
3️⃣ 사소하지만 길게 보면 내게 큰 기회를 가져다 준다
다른 사람이 필요한 정보를 내가 알고 있어서 선뜻 내어주면 또 다른 의미로 영향력을 행사한 것과 같다. 영향력을 행사하면 다른 사람에게 각인되고, 비슷한 기회 또는 더 큰 기회가 생겼을 때 자신의 이름이 거론 될 확률이 높다. 또 좋은 정보를 주면 신뢰를 쌓게 되고, 신뢰는 더 큰 기회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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