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작년에 잘한 점
1. "결과"보다 "태도"에서의 진전
- 매일 듀오링고 앱을 통해 영어 학습을 이어간 것
- 성취의 크기보다 꾸준함을 선택한 태도가 가장 큰 변화
- '완벽하게 하자'가 아니라, '하루도 빠짐없이 하자'로 기준을 낮춘 점이 매우 중요함
- "단 1%라도 성장하자"라는 표현에서 이미 장기전 마인드셋이 형성됨
올해의 가장 큰 성과는 "나는 꾸준히 할 수 있는 사람이다." 라는 근거를 하나 만들어 낸 것.
2. 불안을 회피하지 않고 인식한 점
- 조직 변화, 인력 이탈 속에서 느낀 불안을 무시하거나 합리화하지 않고 정확히 언어화함
- "편안함 + 안주 + 불경기 불안"이 공존했다는 인식자체는 굉장히 성숙함.
불안 그 자체보다 불안의 원인을 스스로 정확히 짚었다는 점이 잘한 부분
3. 관계에서의 기준이 분명해짐
- 관계를 "의무"나 "정"이 아닌
- '함께 있을 때 더 편안한가?, 나를 더 나아가게 하는가?'와 같은 기준으로 재정의함
- 불평/불만만 반복하는 관계를 자연스럽게 정리한 점
- 여자친구와의 관계를 고려하여 미래까지 연결해서 인식하고 있음
관계의 양보다 관계의 질을 선택한 해
4. 실패에서 배움을 뽑아냄
- 프로젝트 실패를 "내가 못났다"가 아닌, "혼자 모든것을 다 해결하기 위해 끌어안은 방식이 문제였다" 인지
- 도움 요청의 필요성을 명확히 인식함
이는 실패가 아닌 보다 더 나은 레벨로 가기 위한 전환점
⚠️ 작년에 아쉬웠던 점
1. "꾸준함을" 한 영역에만 국한시킨 점
- 영어 학습은 성공 단, 코딩 테스트, 인프런 학습 등은 반복 실패
- 원인은 의지 부족이 아니라 구조 문제
- 목표 단위가 너무 크며, 종료 조건이 없음
이는 "꾸준하지 못한 사람이" 아니라, "설계 없이 꾸준함을 기대한 사람"에 더 가까움
2. 불안을 행동으로 전환하지 못한 점
- 불안은 분명히 느꼈으나
- 학습 강화, 포트폴리오 보강, 시장탐색으로 충분히 연결되지는 못함
불안이 "동력"이 되기 전에 "생각" 단계에서 머문 것이 아쉬운 부분
3. 커리어에서 '완주 경험'의 부재
- 결과물이 없는 프로젝트는
- 이력서에도, 자신감에도 선택지에도 남지 않음
완주 경험을 0 → 1로 만들지 못한 점이 가장 아쉬움
🎯 내년에 집중하면 좋을 핵심 목표 3가지
1. 완주 경험 1개 만들기
목표
- 작더라도 반드시 릴리즈 가능한 프로젝트 1개
액션 플랜
- ❌ 제대로 된 서비스
- ❌ 이력서에 멋있게 보일 것
- ⭕ 2주 안에 끝낼 수 있는 기능 단위
구체적으로
- 1주차 : 아이디어 → 기능 3개만 정의
- 2주차 : 핵심 기능 1개만 구현
- 3주차 : 배포/시연 영상 제작
📌 기준
- "잘 만든 프로젝트"가 아닌, "끝낸 프로젝트"
2. 불안을 행동으로 치환하는 루틴 만들기
목표
- 불안할수록 행동 리스트가 자동으로 실행되게 하기
액션 플랜
- 불안할 때 행동 3가지를 미리 정해두기
- 이력서 1줄 수정
- 기술 블로그 글 1단락 작성
- 코드 한 파일 열어서 10분 수정
📌 기준
- 불안 → 생각이 아닌, 불안 → 즉시 행동
3. 지속 가능한 최소 루틴 확장
목표
- 이미 성공한 루틴을 조금 확장
액션 플랜
- 듀오링고
- 하루 3개 → 4개
- 운동, 독서와 같은 루틴 추가
📌 기준
- 의욕이 생기면 더 하지만, 의욕이 없으면 최소치만
🔑 마지막으로 한 문장 정리
올해는 '나를 제대로 바라본 해'였고, 내년은 '끝까지 해내는 사람으로 증명하는 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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